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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들과 함께

인기폭팔 황스 화가들이 속속 등장하는 날이었다. 대기실에서 부터 난리가 나고문따는데.. 쿨럭..뒤에서 쪼르르 화가가 뛰어오더니옆에 그림을 그리는게 아닌가! 실리적이며 귀염 폭발문은 안전하게 열렸고, 그림 감상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응! 응! 따봉 많이 줬다. 화가도 신났다.화폭에는 시커먼 종구(옆동네 출신)가 있었다. 옆동네 엔티티에게 가야할거 같은데..? 너무 어려보여서 장원으로 빠꾸당한거 같다.

메이플에 결혼 할 수 있다길래 웨딩빌리지를 찾아갔다. 각 마을에 있는 헤라라는 요정을 통해 갈 수 있다. 나는 고독한 드래곤마스터로 결혼상대 없이 홀로 돌아다녔다. 프로포즈에 필요한 반지를 만들어주는 알레그로. 오른쪽의 대성당 그 옆의 슈퍼 리무진 그 아래 2000년대 갬성 폭발하는 행복한 커플 우리나라 2000년대 결혼문화를 잘 간직한 맵이다. 천생연분이라.. 2000년때 정말 많이 듣던 말이지.. 메이플에서 진지하게 결혼해보고 싶다. 시스템을 넘어서서 메린이 케어해주면서 같이 다니고 보스도 같이 깨고.. 하아 난 그냥 좋은 게임친구를 원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혼자서 메이플 하니까 가끔은 다른사람과 같이 무언가를 하고 싶을 때가 있다. 메이플은 워낙 고인게임이라 나 같은 메린이와 결혼하고 싶은 사람은 ..

부계로 첫 부캐를 만들었다. 이유는 미래에 밝힐 것이다. 우선 미스테마 만나서 깨주고.. 검은 마법사 일당에게 뒷통수 맞고 레지스탕스에게 자기소개하는 데몬이 과거 회상. 종이 몇 없다는 것은 에반의 오닉스 드래곤이 멸종했다는 것을 뜻 한다. 엘로딘으로 뿅! 맵 중간에 참으로 아름다운 구간이 있었다. 어두운 배경에 찬란하게 빛나는 이곳. 아름다운 노래를 비우고 싶다면 직접와야 한다고 하는 엘로딘의 새. 음치인 새끼 새를 데리고 엘로딘의 새를 직접 만나러 간다.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도록. 통통 따라오는데 무척 귀엽다. 이 구간으로 지나게 되는데 이뻐서 한 샷 추가요. 버그로 끔찍했던 물병 퀘. 인벤에서 물을 드래그 해서 넣는 것을 골백번 하다가 찾아보니 물병 창이 뜬단다. 근데 또 골백번을 눌러도 창이 안..

오늘은 빠른 렙업을 위해 하루 통째를 메이플에 투자했다. 170이상 찍으니 테라버닝에 필드버닝 다 받아도 렙업이 서서히 늦어지기 시작한다. 시작은 파괴된 헤네시스에서. 커닝시티서 집나온 꼬맹이가 장로스탄을 이어 마을장로가 되어있었다. 똥배나오고 살쪄서 장로스탄이 10배 나은듯 하다. 정말 그 코찔찔이가 그대로 어른이 된 모습이다. 엘레니아의 한없이 기운없던 앤도 다 커서 자랑스러운 숲속 수비대를 하고 있었다. 약하던 어린시절을 의식하는 것 싶었는데 그렇다기에는 입고있는 옷과 상징적인 비니모자가 너무 당연해보였다ㅋ 어떻게 아이들이 어른됬을때 생겼을만한 모습을 이리도 잘 표현했는지 제작진의 센스가 돋보인다. 맵을 탐험하다가 발견한 그, 이는 곧 다가올 복선이었는데.. 이리저리 고통받는 파괴된 헤네시스 주민들..

커닝타워에서 특별한 보컬을 찾는다 하면서 무슨 프듀 아이돌이나 만들고있어서 중간에 나왔다. 정확히는 다나인가 다아 못찾아서 걍 중간에 나옴. 버닝이라 렙도 이제 낮아 시나리오도 시시해지고 경험치 메리트도 없으니 도중 나왔다. 요 아래 필드는 버닝 100%이라 완전 꿀이었다. 커닝의 영문표기를 보고 엄청 놀랐다. 아니 Cunning이 아니라 Kerning이었다니!! 느낌이 완전다르잖아! 암것도 모르는 뉴비다 보니 중간에 해줘야할 컨텐츠를 많이 놓친거 같다. 다른 캐들 칭호보고 입단한 크로스헌터다. 완료는 못했다. 렙도 많이 낮아 천천히 할 계획이다. [암벽거인 퀘] 리프레로 가서 플로라를 잔뜩 잡았다. 쓸쓸하게 혼자 렙업할때 나에게 유일하게 말 걸어주는 너 미르야 고마워ㅠㅠ 사랑해 자 이제 거인과 1대1 ..

시간의 신천은 너무 반복적이고 맵도 다 똑같이 생겨서 너무 재미가 없다. 왔다갔다 이동도 너무 귀찮기만 하고 미르를 키우며 즐거워야할 내 시간이 노가다 지옥이 되는거 같아서 중간에 빠져나왔다. 이놈의 신전 빠저나오는 것도 한번 어렵다. 내가 드래곤이 되어 날아서 리프레로 이동하는 것 같은데 다행히 아프리엔 섬 이동 처럼 15씩이나 안걸려서 다행이다. 대신 하늘을 날며 내가 직접 움직여야 했다. 멋진 미르아래 통닭같은 드래곤으로 날으니 비주얼이 좋지 못하다. 그래도 동시에 다른 드래곤 두마리가 있어 한 샷 찍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다 큰 미르는 잘생겼다. 커닝타워로 피난왔다. 잠시 NPC들과 파튀를 즐기고 있었는데 다른 에반유저가 왔다. 요 분도 대기를 탔는데 딱 나랑 마주보고있어서 미르 두마리가 마주..

꿀같은 현상퀘로 쭉쭉 렙업하고 깨비와 미호간의 친구 드라마를 모두 시청한 뒤 피와 땀으로 곡옥을 모두 모았다. 자 이제 현실로 돌아갈 시간~ 쓰러져있던 요미를 들여 키운점에서 위즈가 전체적으로 기억어 남는데, 테마던전의 교훈을 완벽하게 마무리 짓는 것도 그의 역할이었다. 여러모로 정작 퀘스트에는 등장이 거의 없었지만 큰 틀에서 기억에 많이 남는 인물이다. 완료하고 받는 보상~ 근데 렉 때문에 요걸 못봤다. 스샷 자동저장으로 알 수 있던 부분. 그래도 칭호 보상은 인벤에 잘 들어왔다. 아래는 아랫마을을 잠재우고 다시 헬리오스 도서관에서 평온하게 시간을 보내는 위즈의 모습이다. 무언가를 기다라고 있는걸까?

시나리오늘 읽어가는 재미가 있다. 아랫마을은 스토리에 신경을 많이 쓴듯 하다. 수십년동안 쌓인 컨텐츠를 읽어가며 소소하게 힐링하고 있다. 처음으로 하는 메이플이라 모든게 새롭고 컨텐츠가 많아 좋을 뿐이다. 귀여운 요미와 함께 떠나는 이야기 모험~ 귀요미라며 오버하는 친구지만 할말 다 하고 사는 시원한 친구다. 하아 소소한 힐링 넘 좋다

미르와 계약으로 깨어났어요. 이렇게 사랑스러운 상태창이 또 있을까요 조금 자란 미르에요. 아직 귀여운 느낌이 남아있네요. 제법 자란 미르에요. 이제 불만 뿜으면 되겠어요. 저도 자랐어요. 집에서 돼지나 치던 아이이가 밖에나가 자신감을 갖고 모험을 다니지요. 스토리는 미르의 성장에만 초점을 맞추지만 저는 저 자신의 성장을 다루고 싶답니다. 그 와중 마야는 용기있게 말해준 고마운 친구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