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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들과 함께

오늘은 빠른 렙업을 위해 하루 통째를 메이플에 투자했다. 170이상 찍으니 테라버닝에 필드버닝 다 받아도 렙업이 서서히 늦어지기 시작한다. 시작은 파괴된 헤네시스에서. 커닝시티서 집나온 꼬맹이가 장로스탄을 이어 마을장로가 되어있었다. 똥배나오고 살쪄서 장로스탄이 10배 나은듯 하다. 정말 그 코찔찔이가 그대로 어른이 된 모습이다. 엘레니아의 한없이 기운없던 앤도 다 커서 자랑스러운 숲속 수비대를 하고 있었다. 약하던 어린시절을 의식하는 것 싶었는데 그렇다기에는 입고있는 옷과 상징적인 비니모자가 너무 당연해보였다ㅋ 어떻게 아이들이 어른됬을때 생겼을만한 모습을 이리도 잘 표현했는지 제작진의 센스가 돋보인다. 맵을 탐험하다가 발견한 그, 이는 곧 다가올 복선이었는데.. 이리저리 고통받는 파괴된 헤네시스 주민들..

시간의 신천은 너무 반복적이고 맵도 다 똑같이 생겨서 너무 재미가 없다. 왔다갔다 이동도 너무 귀찮기만 하고 미르를 키우며 즐거워야할 내 시간이 노가다 지옥이 되는거 같아서 중간에 빠져나왔다. 이놈의 신전 빠저나오는 것도 한번 어렵다. 내가 드래곤이 되어 날아서 리프레로 이동하는 것 같은데 다행히 아프리엔 섬 이동 처럼 15씩이나 안걸려서 다행이다. 대신 하늘을 날며 내가 직접 움직여야 했다. 멋진 미르아래 통닭같은 드래곤으로 날으니 비주얼이 좋지 못하다. 그래도 동시에 다른 드래곤 두마리가 있어 한 샷 찍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다 큰 미르는 잘생겼다. 커닝타워로 피난왔다. 잠시 NPC들과 파튀를 즐기고 있었는데 다른 에반유저가 왔다. 요 분도 대기를 탔는데 딱 나랑 마주보고있어서 미르 두마리가 마주..